‘복면가왕’ 동방불패가 6연승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는 타지마할과 가제트 형사가 각각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버즈의 ‘가시’를 선곡해 맞붙었다.
투표 결과, 가제트 형사가 타지마할을 꺾고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복면을 벗은 타지마할의 정체는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가왕 동방불패가 김경호의 ‘Shout’를 선곡해 6연승에 도전했다. 가왕은 명불허전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결국 동방불패는 가제트 형사를 꺾고 6연승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한 가제트 형사의 정체는 DJ DOC의 김창열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헸다.
한편, 6연승 신화를 달성한 가왕 동방불패의 유력한 정체로는 가수 손승연이 꼽히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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