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판교에 사무소를 여는 곳은 세종이 처음이다. 판교 사무소는 투자·합작 분야 등에서 30년 동안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임재우 파트너 변호사(55·연수원 19기)가 총괄한다. 세종은 이곳에서 투자와 규제, 노동문제 등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비롯해 세미나와 법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들과 상호 교류를 넓히고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본사와 사무소 간 화상회의가 가능한 장비를 구축해 사무소에서 서울 본사 변호사와 화상회의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