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친 허신구 회장 유지 따라…허경수 회장, 부산대에 30억





LG그룹의 전신인 ‘금성사’의 창업자 고(故) 허신구(사진)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모교인 부산대에 30억원이 기탁됐다.

부산대는 지난해 작고한 허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지난 4일 부산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30억원을 선친의 유지에 따라 전달하는 기부약정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허 명예회장은 LG그룹 공동창업주인 허만정 회장의 아들로 192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대를 졸업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백산상회를 통해 독립자금을 지원하고 일신여고(현 진주여고)를 설립했다. 국내 합성세제의 시초인 ‘하이타이’ 등을 개발해 우리나라의 생활문화를 바꾼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허경수 회장은 “선친께서는 늘 모교의 발전과 교육환경 혁신에 보탬이 되기를 소원하셨는데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