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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푸틴 4기 시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취임식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네 번째 대통령 취임선서를 위해 모스크바 크렘린궁의 안드레옙스키홀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집권 4기를 맞은 푸틴 대통령의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6년으로, 지난 18년간 대통령과 총리로 재임했던 기간까지 합치면 모두 24년간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모스크바=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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