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접속지연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5일 부터 5월 7일 까지 전산시스템 점검을 시작, 완료했으나 현재 5월8일 점심시간 가까지 인터넷 뱅킹이 접속 지연 돼 이용자들이 인터넷 상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위니’ 교체를 위해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사용 제한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내 돈 우리은행에 갇혔다”,“우리은행 다신 안 쓴다”,“며칠을 점검하는 거야”,“이게 게임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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