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이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E채널은 지난 5월 3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내 딸의 남자들3’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를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미자 부녀, 이광기-이연지 부녀 그리고 홍서범의 딸 홍석희 양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내 딸의 남자들3’ 출연진은 시청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행사에서 진행된 시청자 인터뷰에서는 “미자 씨 빨리 연애하세요”, “연지 언니 연애하는 거 보고 싶어요” 등 딸들의 연애를 응원했으며, ‘내딸남3’ 딸들의 인터뷰에서 홍석희는 아빠에게 “통금 시간 좀 늘려주세요”라며 아빠 홍서범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영화 시작 전 진행된 ‘내딸남3’ 무대인사에서는 내딸남 시즌2부터 함께 한 미자가 사회를 맡았으며, 두터운 팬층을 이루고 있는 미자의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이 더해졌다. 평소 라디오 MC를 맡고 있는 미자는 시청자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진행을 보여줬다. 영화 관람이 끝난 후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내딸남 시즌4까지 계속 기대하겠다”등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E채널 가족의 달 행사 패밀리 데이에 함께 한 ‘내 딸의 남자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