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김정은-시진핑의 회동을 긴급 보도했다.
‘뉴스룸’은 “중국 CCTV가 8일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또한 “조선 노동당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대련시를 방문하시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시진핑 동지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3월 26일에 이어 40여 일 만의 만남이다.
이 자리에는 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김정은 위원장과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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