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과 황은정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둘은 지난해 12월 초 성격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해 웃음을 줬던 터라 주변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또한, 윤기원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9일 이혼 보도와 관련해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윤기원과 황은정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맘 잘 추스르길”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로 데뷔, ‘순풍 산부인과’, ‘추노’, ‘시크릿 가든’, ‘이브의 모든 것’, 영화 ‘신 전래동화’에 등장했다.
이어 황은정은 2002년 ‘산장미팅’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로드 넘버원’ ‘아홉수 소년’,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종’ 등에 출연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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