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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2’ 화제성 4주 연속 1위, 김현우-오영주 커플 ‘역대급 썸’ 때문?

채널A <하트시그널 2>가 TV 프로그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연애예능 프로그램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TV 화제성 조사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8일 발표한 5월 첫째 주 TV 화제성 보고서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 2>는 비드라마 부문 190개 프로그램 중 가장 화제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영상 클립 조회수도 478만(SMR, 4/30~5/6)을 기록했다. 7회 방송 직후 네이버TV 에서는 <하트시그널2>가 실시간 인기 동영상 상위권을 다수 차지해 온라인에서도 최강자임을 보여줬다.





남북정상회담으로 결방됐다 지난주 금요일 방영된 7회차에서 김현우, 오영주 커플이 ‘역대급 썸’으로 한층 더 복잡·미묘한 러브라인을 선보이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오영주는 데이트 후 오해에서 비롯된 서운한 마음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윤종신?이상민?김이나?양재웅?소유?원 등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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