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주 데이트폭력 피해자, "내가 죽어야 끝날 것. 죽는 모습 지켜봐 달라" 신변 보호 시급

광주 데이트 폭력 피해자의 신변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 거주 중인 데이트 폭력 피해자 이 모 씨가 최근 SNS를 통해 신변 보호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연인 A씨에게 최근까지 심각한 수준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가 피떡이 돼 사경을 헤매는 동안에도 A씨는 이 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는 등 폭력을 계속 가했다.

결국 이 씨가 SNS를 통해 목숨을 호소하기에 이르렀고, 광주 데이트 폭력 사건을 접한 대중으로부터 A씨의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이 씨가 “내가 죽어야 끝날 것 같다. 방송을 켜둘 테니 죽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는 글을 남겨 가해자를 향한 범국민적 공분이 계속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