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경매소에서 ‘석유왕’ 록펠러 가문의 소장품이자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꽃바구니를 든 소녀’ 작품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 작품은 이날 경매 최고가인 1억1,500만달러에 최종 낙찰됐다. 록펠러 가문의 소장품 1,550점의 경매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예상 매출액은 10억달러로 역대 단일 컬렉션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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