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전용 방송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의 우승자를 가리는 ‘대국민 투표’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블라인드 평가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예선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블라인드 뮤지션’은 결선까지 대중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결선에 진출한 TOP4 가운데 우승자 단 한명을 선발하는 대국민 투표는 ‘블라인드 뮤지션’ 홈페이지 접속 후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마감을 5일 앞두고 최다니엘, 헤이즈, 핫샷 ,서은광, 유성은, 임세준, 허각, 양다일, 태일 등이 응원 메세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통해 최다니엘은 “혹시 몰라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 총상금 2000만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헤이즈는 “어떤 분이 우승자가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서은광은 “투표로 우승자도 뽑으시고, 2천만 원의 주인공도 되시는 좋은 기회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는 6월 초 음원발매 및 게릴라콘서트를 통해 공개되며, 우승자를 뽑은 국민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의 행운이 주어진다. 현재 대국민 투표는 홈페이지 접속이 힘들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예당미디어 ETN 등이 후원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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