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멤버들의 직업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 신상명세를 밝힌 후 남자들의 선택을 확인하는 시간에 이어 취향저격 일대일 데이트 시간이 펼쳐졌다.
앞서 105호와 102호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106호는 결국 105호를 택했다.
105호는 “카메라 보고 안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106호는 20대 초반의 대학생. 105호는 자기 소개에서 “직업은 의사고 운동을 좋아한다”며 “전국 의사 축구대회 MVP 출신”이라고 말했다. 나이는 87년생이었다.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는 3박 4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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