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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평택, ‘728실 트리플큐브’ 분양 화제





평택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 2생산라인에 추가로 3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 겹호재로 8.2부동산대책 이후 갈 곳 잃은 여유자금이 평택 부동산 시장으로 계속 흘러 들고 있다.

세계 최대 ‘삼성전자 반도체산업단지’ 완공과 10년 숙원 ‘브레인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LG디지털파크에는 6개 계열사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내년 고덕국제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하면 경제인구 100만이 눈앞이다.

이러한 평택은 송탄역을 중심으로 반경 1-4km 이내에 주요 프로젝트들이 펼쳐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써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투자(100조 원) 호재와 LG디지털파크(60조 원), 브레인시티(2조 5천억 원) 등 천문학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는 “1인가구 인구 유입률이 68.5%에 육박하고, 대형 개발 호재가 많다”면서 “특히 1~2인 가구 수요가 이미 포화 상태인데다 내년으로 예정된 고덕국제신도시 입주까지 더하면 2020년엔 평택시 인구가 86만 여명으로 무려 180%나 늘어날 예정으로 평택 오피스텔 시장은 ‘임대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평택의 최중심부에 ‘트리플큐브’가 들어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개 동으로 이루어질 ‘트리플큐브’는 14개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특화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브런치카페 △셀프세차코너 △미팅룸 △코인세탁실 △하늘정원 △옥상캠핑 & 바비큐장 △컨시어지서비스 △라이프케어서비스 △여성안심서비스 △비즈니스서비스 △카쉐어링 △자전거 대여소 운영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으로 규모 및 서비스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플큐브’는 송탄역이 도보로 1분 거리이며, SRT 지제역 역시 두 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지난해 개통한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21분으로 30분대 강남 진입도 가능한 상태다.

‘트리플큐브’는 풀옵션, 풀빌트인, 풀퍼니쳐 시스템에 전 세대 발코니 타입으로 1.5룸 분리형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논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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