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장관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성과 등 최근 진전된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공조 방안 등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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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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