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이 김정은이 폼페이오를 접견한 것과 관련해 ‘원맨쇼’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에 “北김정은 폼페이오 접견, 김정은 원맨쇼 꼴이고 김정은이 문재인 트럼프 가지고 노는 꼴이다. 미끼 하나 가지고 날뛰는 꼴이고 핵포기 선언의 꼼수 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욱은 “김정은이 건재한 핵포기 선언 의미 없는 꼴이고 김정은의 노벨평화상 미끼에 트럼프 걸려든 꼴이다. 트럼프 X줄 타는 꼴이고 비핵화 삼류쇼 꼴”이라 덧붙였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북한 매체들은 이날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만족한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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