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은 HASS품종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100% 담은 신제품 ‘아보카도오일 엑스트라버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보카도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특유의 감칠맛이 나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최근에는 호주에서 아보카도 품귀 현상이 벌어져 ‘2018 아보카도 대공황’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GNM ‘아보카도오일 엑스트라버진’은 기존의 캡슐 제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병 형태의 제품이다. 아보카도의 대표적인 생산지인 멕시코에서 수확한 HASS품종 아보카도를 냉압착 공법으로 추출하여 원재료의 영양소 및 색, 향의 손실이 적은 특징이 있다.
또한, 국제 올리브오일기관인 IOOC에서 최상급의 올리브 오일을 일컫는 말인 ‘엑스트라 버진’ 등급에 해당하는 비정제 오일이다.
업체 관계자는 “선호하는 섭취 방법에 따라 두 가지 종류의 아보카도오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보카도오일의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하길 원한다면 캡슐형 제품을 추천하며, 일반 오일 형태의 신제품은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보카도오일은 옥수수기름이나 올리브오일에 비해 발연점이 높은 편이다. 덕분에 구이와 튀김 요리에 활용하기 좋고, 샐러드 드레싱이나 오일 파스타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NM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식욕 스트레스 없이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6종과, 1팩당 5~8kcal로 칼로리 걱정 없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진짜 맛있는 곤약젤리’ 4종을 출시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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