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PICK ME)’ 무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시즌 최초 한일(韓日)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한일 양국 96명의 연습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프로듀스48’ 한일 센터로 나선 연습생은 각각 애프터스쿨 가은과 AKB48 미야와키 사쿠라. 1절 센터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한국어로, 2절 센터인 가은은 일본어로 무대를 꾸몄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걸그룹 HKT48 1기생으로 데뷔해 지난 2014년부터 AKB48 팀 A에도 속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그룹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6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 시작된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