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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가너’ 윤보미 시구, 2015년에도 ‘강속구’ 날려 화제...누리꾼 “기아 마무리로 와주라”

‘뽐가너’ 윤보미 시구, 2015년에도 ‘강속구’ 날려 화제...누리꾼 “기아 마무리로 와주라”




‘윤보미 시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시구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에이핑크 윤보미는 서울 잠실야구장 LG와 KIA 경기에 앞서 같은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시구·시타자로 나선 바 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윤보미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하고 힘차게 공을 던졌다. 그가 강속구로 던진 공은 포수 미트에 꽂혔고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날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 여성 연예인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뽐가너”,“태권도 8년한 운동신경 어디 안 가네요”,“기아 마무리로 와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스포츠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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