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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향 0% 한국 화장품 브랜드 세계 무대에서도 통했다

- 씽크네이처 대만 드럭스토어에서도 품절…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자연주의 브랜드 씽크네이처가 대만에서도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의 드럭스토어(코스메드, 왓슨스, POYA 등)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1,000여개 점포에서 씽크네이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드럭스토어에서는 입점하자마자 헤어로스케어 프레쉬허브 샴푸와 바디워시 스위트 등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씽크네이처 대만 담당자는 “씽크네이처의 입점 소식이 알려지자 고객 문의가 굉장히 많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제품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대만 여성들의 관심이 높으며, “한국 가서 사거나, 부탁해서 사지 않고 대만에서 구매 가능해서 너무 편하다” “천연 에센셜 오일의 향이 너무 좋다, 두피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해진다” 등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씽크네이처는 이미 한국에서도 인공향,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우수한 사용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씽크네이처 관계자는 “천연제품에 대한 수요가 국내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님을 느낀다”며 “천연제품인데도 향기롭고 사용감이 좋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통한 것 같다”고 하였다.

최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T몰 글로벌에서도 프로모션 6시간만에 상품이 품절되어 씽크네이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씽크네이처는 올 하반기 중국 수입 승인이 끝나는 대로 중국에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이랜드크루즈와 함께하는 강다니엘 팬사인회를 5월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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