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에는 2023년 GTX 동탄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완공 시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2월 일반도로에 트램을 건설 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탄2신도시 내 트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분당선 연장’ 가능성까지 갖추고 있어 사업이 진행될 시 향후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기흥을 시작해서 동탄2신도시로 이어져 오산으로 향하며 노선이 개통되면 도시간 출ㆍ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강남역까지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100% 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의 경우 지난 2012년 8월 분양이 시작된 이후 2017년 12월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 이하의 공급 비율은 전체 아파트의 약 1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은 프리미엄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2012년에 분양한 ‘시범우남퍼스트빌’ 59㎡A(기준층 기준)는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5,700만 원이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억9,300만 원의 웃돈이 붙어 5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며 이밖에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 등과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동탄1신도시와 기존에 입주를 마친 커뮤니티 시범단지들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향후 동탄역 인근에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 남측으로 약 27만여㎡ 규모의 선납숲공원(조성중)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완공되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선납숲공원(조성중)은 시범단지 내에 조성된 청계중앙공원(21만여㎡)보다 큰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면적 24~49㎡ 오피스텔 95실 등 총 291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