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합류한 배구선수 문성민, 박진아 부부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성민 박진아 부부는 결혼 전 둘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문성민과 박진아가 서로 친구로 지내던 시절, 문성민의 병문안을 갔다가 모성애를 느꼈던 일화를 공개한 것.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문성민은 “그럼 불쌍해서 나랑 결혼한 거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문성민은 “시즌 중에 아이가 태어났다. 아내가 살림과 육아를 혼자 맡아 미안한 마음에 휴가를 주기로 결심했다”라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문성민은 2017~2018시즌 연봉 4억 5000만원을 받아 대한항공 한선수에 이어 리그 연봉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