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이 밀착 카메라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1회 게스트로 워너원 완전체가 출연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첫 코너다. 다음 주에 또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며 새 코너인 ‘오늘의 PICK돌 밀착 카메라’를 소개했다.
데프콘은 “예능 방송 최초 아이돌 직캠이 탄생한 거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이 “이 PICK돌을 정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제작진은 공명정대하게 주인공을 정할 방법이 있다며 돌림판을 준비했다. 워너원이 돌림판을 중심으로 누우면 돌림판이 멈추며 선택하는 사람이 PICK돌이 되는 것.
워너원은 돌림판을 중심으로 꽃받침 포즈를 하고 누웠다. 돌림판이 선택한 주인공은 하성운이 됐다. 이날 방송 내내 카메라 한 대는 오직 하성운만 따라가게 됐다.
한편 ‘아이돌룸’은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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