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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구타’ 조재범 코치 중국 대표팀 합류 논란 ‘대표팀 훈련 노하우 중국에 유출되나’

‘심석희 구타’ 조재범 코치 중국 대표팀 합류 논란 ‘대표팀 훈련 노하우 중국에 유출되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한국체대)를 폭행해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바 있던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의 코치 2명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출신 지도자 2명은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계약을 마치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중 ‘심석희 구타 사건’으로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징계 처분을 받은 조재범 코치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조재범 코치는 ‘심석희 구타 사건’으로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돼 영구징계의 중징계를 받아 국내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조 코치의 중국 대표팀 합류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대대적으로 팀 보강정책을 펼치며 진행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재범이 중국 코치하더라도 베이징 때 최민정 금메달 가즈아!”, “중국 가더라도 구타사건은 쉴드 쳐줄 생각 없다 백번 까여도 부족”, “조재범이 앙심을 품게 되자 기다렸다는 듯 대표팀 훈련 노하우 빼내려는 중국 속셈 더럽다, 돈 몇 푼에 팔려간 놈도 마찬가지”, “조재범은 중국으로 귀화하고 영구히 한국땅 밟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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