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따르면 고(故) 김재근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던 중 마주오던 화물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김재근은 사망했고 화물차량 피해자는 부상을 입었다.
김재근은 1999년 오투알 1집 ‘오퍼레이션 투 레디’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한 후에는 댄서로 전향했다. 최근까지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의 스태프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에 마련됐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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