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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꿈은 많지만 다치는 게 너무 싫다”,“세상에 나가는 게 두렵다” 토로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꿈은 많지만 다치는 게 너무 싫다”,“세상에 나가는 게 두렵다” 토로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과거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놓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영자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해 과거 상처받았던 기억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A라고 말 하면 B나 C 혹은 F라고 까지 기사가 나간다”라며 “차라리 인기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20년 동안 개그우먼으로 살았지만 20년 내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꿈은 많지만 다치는 게 너무 싫다. 세상에 나가는 게 두렵다”라고 심경을 고백해 그동안 얼마나 숱하게 상처 받아왔을 지 짐작케 했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세월호 논란 진상조사로 인해 2주 째 결방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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