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관하는 개방형 수장고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수장고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이들이 수장고 환경을 구경하고 과학기술 자료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개방형 수장고에는 이공학 분야 200여점, 과학기술사 분야 200여점, 자연사 분야 4만점 및 기증품(거미·어류 등) 11만여점 등 국립중앙과학관 소장 과학기술 자료 약 15만점이 전시·보관돼 있다. 개방형 수장고는 오전11시, 오후2시, 오후4시 하루 3번 30분씩 개방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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