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센터는 지난 5월 4일,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분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4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고재유 전 광주시장, 김경숙 전 전남도의원, 곽수봉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회장, 구성주 5.18민주항쟁 구속자회 회장, 하영자 광주 효사랑 회장, 정용식 광주 향교 총 학생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서정 이춘환 화백의 작품 ‘달항아리 - 텅 빈 충만’과 ‘산의 기운’을 선보였다.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와 광주 분관 박해숙 관장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 그 중심에 있는 서정아트센터 광주분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예술에 대한 영감을 교감하고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갖기를 원하오며 여기, 광주 예술의 역사에 서정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트센터 본관은 2016년 상암동에서 새롭게 설립 되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인 세계적인 정보 미디어 단지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예술과 미디어의 화합으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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