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은 연인에게 사랑의 징표로 장미를 선물하는 로즈데이로 장미색깔 별 꽃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빨간 장미는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욕망’이라는 의미이며 보통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흔히 떠올리는 색이다.
이어 주황색 장미는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 어울리는 ‘수줍은 첫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 순진, 매력’이라는 뜻이 있다.
또한, 분홍색 장미는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이라는 뜻이 있으며 보라색 장미 꽃말은 ‘영원한 사랑’, 노란 장미는 ‘질투, 사랑의 감소’ 등의 뜻이다.
한편,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일종의 비공식 기념일인 로즈데이는 5월14일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에 있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했다는 데서 유래됐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