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남은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야구선수 ‘사이토’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학창시절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던 사실도 함께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jtbc 서바이벌 연애 프로그램 <쑈미옵빠>에서는 미소년 비주얼과는 달리 적극적인 리드와 의외의 허당기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한 바 있다.
이에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소년의 순수함과 듬직한 남성미가 공존하는 신예 박상남 씨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이렇게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박상남이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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