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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왜 악플? “토종 한국인면서 영어로 SNS” 직접 입 열어 “외국에 산 적 없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문가비 왜 악플? “토종 한국인면서 영어로 SNS” 직접 입 열어 “외국에 산 적 없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모델 문가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문가비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에 출연, 태닝, 성형, 미인대회 등과 관련한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그는 “섭외를 기다렸다. 아닌 건 아니니까 오해를 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문가비는 ‘태닝의 진실’에 대해 묻자 “원래 피부가 까맣지만 태닝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가비는 “편집이 이상하게 됐다”면서 “원래 피부가 더 까맣다. 햇빛도 좋아하고 태닝오일을 보습 대신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가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릴 때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작성하고 있으며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문가비 교포도 아니면서 왜 영어 쓰냐”, “토종 한국인이라면서 영어로 허세 부리네” 등의 글을 남겼다.

악플에 대해 문가비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외국에 산 적도 없지만 여행 다니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영어를 좋아하게 됐다”며 “배우는 입장에서 영어를 연습하기 위해 쓰는 거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문가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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