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강수지의 깜짝 결혼식에 모두가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식 없는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의 깜짝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양수경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위해 이틀에 걸쳐 준비한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의 깜짝 결혼식 선물을 받은 강수지는 “우리 둘 다 쑥스러워 해서 이런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5년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고 혼인신고로 절차를 대신할 예정이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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