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가 만난 기적’ 박근록, 김명민 배신→양심 고백 활약

‘우리가 만난 기적’ 박과장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근록이 양심 고백을 했다.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캡처




방송된 14회에서는 박과장(박근록)이 김행장(정한용)의 지시에 따라 송현철(김명민)의 징계위원회에서 증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과장은 현철이 부당 대출 승인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후 병원에서 아내 병간호를 하던 박과장을 찾아간 현철은 뭔가 이유가 있을 줄 알았다며 박과장을 되려 위로했다. 미안한 마음에 울컥한 박과장은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박과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김행장에게 금품을 받고 거짓 제보를 했음을 고백했다. 회의 도중 양심 고백한 직원이 누구냐고 묻는 하대리(최성원)에게 현철은 우리 지점 직원이 아니라며 박과장을 감쌌다.

현철B에서 원래 A의 모습으로 돌아온 현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하라고 직원들을 다그치자 박과장은 슬며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박과장 역할의 배우 박근록은 극중 아픈 아내를 위해 금품을 받고 거짓 제보를 했지만, 곧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양심 고백을 하는 등 복잡한 감정선을 살려내며 극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한편, KBS2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