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전용 방송 2018 ‘블라인드 뮤지션’ 결선 TOP4의 최종점수가 공개되면서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오후 2018 ‘블라인드 뮤지션’ 측은 결선 TOP4 최종점수를 공개했다. 최종 우승자는 총점 981점으로 다른 참가자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등은 959.3점, 3등은 총점760.9점, 4등은 656.3점을 받았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1만 2000명의 지원자로 시작해 예선 100명, 본선 16명, 결선 4명의 과정을 거쳐 단 한명의 우승자 공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모든 진행과정은 블라인드로 진행되었으며, 오로지 목소리와 음악성으로만 능력을 평가했다.
‘블라인드 뮤지션’ 우승자의 정체는 오는 6월 3일 음원발매 및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6월 3일 오후 5시 코엑스 광장에서 진행될 쇼케이스에는 ‘블라인드 뮤지션’의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 예정할 예정이다. 앞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아티스트로는 폴킴, 유성은, 양다일, 멜로망스 정동환, 임세준, 백아연, 비투비 서은광, 허각, 임정희, 왁스, 블락비 태일, 백지웅 등이 있으며, 이날 참여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예당미디어 ETN 등이 후원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