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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네트워크 시민대학 참여 기관 공모...최대 1,000만원 지원

서울시가 ‘네트워크 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네트워크 시민대학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민간 기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학습장이다.

‘서울에는 ○○시민이 산다’를 주제로 학습 내용과 창의적 교수법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 세부 분야는 △생각하는 시민 △표현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 등이다.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소재 비영리 민간 기관·법인·단체·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당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최종 1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으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시민대학 사업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이나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에 안내돼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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