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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 연경지구 첫 10년 공공임대 823세대 공급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6월에 대구 연경지구 A-1블록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823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용59㎡ 단일 면적으로 A타입 646세대, B타입 177세대로 구성된다.

7,500여 세대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연경택지지구는 팔공산 자락 동화천변의 뛰어난 자연친화적 환경과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광역 도로망이 예정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입지다. 향후 대구 4차 순환도로의 개통으로 대구 전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이 동서변지구와 칠곡지구가 도로 확장으로 빠르게 연결되고 봉무-연경의 신설도로를 통해 이시아폴리스까지 생활권역으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완판에 이어 지난 3일, 동시오픈, 동시접수를 진행한 연경지구 우방아이유쉘과 금성백조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평형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하면서, 연경지구가 도심권 힐링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NHF 10년 공공임대리츠는 10년간 임대거주 후 분양으로 전환되는 주택이다. 우선 목돈 부담 없이 살다가 10년 뒤에 주거환경이 나아지거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어 신혼부부나 장기 주택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에게 관심이 크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경지구 A-1블록에 전용면적 59㎥ 전용단지 총 823세대 10년공공임대리츠 아파트를 6월초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북구 서변동 1787번지(파리바게트건물), 4층에 준비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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