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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이리와 안아줘’ 악역 허준호 “본방사수하면 살려는 드릴게”

악역으로 변신한 배우 허준호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허준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리와 안아줘, 본방사수 하면 살려는 드릴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준호는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온화한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허준호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희대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 역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소름 끼침을 선사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허준호를 필두로 장기용, 진기주, 그리고 남다름, 류한비 등 아역들까지 연기 구멍 없이 ‘이리와 안아줘’를 가득하게 채우며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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