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지드래곤이 발목 수술을 받고 며칠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지드래곤은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현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권유받아 입원한 상태다.
지드래곤의 발목수술은 군 복무 중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입대 전 콘서트에서 수차례 발목을 다친 것이 원인이라는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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