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선행들이 눈길을 끈다.
수지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한 연예인들 중 하나다. 특히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했던 지난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이 되기도 했다.
이후 2016년에는 보성지역 중학교 입학생 교복지원을 위해 보성군 소재한 사단법인 드림온 사회복지회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어 2017년 3월에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에 후원금 1억 원을, 같은 해 12월에는 소외 이웃을 위한 생필품 구매에 써달라며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2월에는 미혼모를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다”,“고수익인 연예인들이 이렇게 나눔 실천해주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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