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미 지질조사국(USGS) 지질물리학자 마이크 폴런드는 “화산 폭발과 함께 화산재가 주변 마을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폴런드는 “폭발이 불과 몇 분밖에 진행되지 않아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 더미가 많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큰 폭발을 일으키면 냉장고 크기만 한 암석 덩이가 반경 수 ㎞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연방항공국은 이 화산 정상 분회구 상공 지역의 항공기 운항을 금지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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