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꿈장학생’으로 선발된 수도권 중고등학생 7,400여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생들을 지원할 멘토들에게도 위촉장이 주어졌다. 이번에 선발된 꿈장학생에게는 중학생 연간 180만원, 고등학생 연간 2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올해 중고등학생 8,300여명, 대학생 1,400여명, 국내 배움터 245곳, 빈곤국 아동·청소년 2,300여명에게 37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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