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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남편 직업이? “처음 만난 날 눈 맞아” 결혼 6년 됐는데 아이 없어 “소유진 기운 받아가고 싶다”

기은세 남편 직업이? “처음 만난 날 눈 맞아” 결혼 6년 됐는데 아이 없어 “소유진 기운 받아가고 싶다”




기은세가 남편과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기은세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기은세는 남편에 대해 “작은 사업을 운영한다. 띠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처음에 만날 때는 제 남자로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으며 “커피나 한잔 할래? 하더라. 그날 눈이 맞았다”며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러니까 확 꽂혔나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기은세는 “나를 챙겨주는 마음을 계속 받다 보니까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게 저도 모르게 있었나 보다. 그 상태에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다”고 전했다.



“남자랑 헤어질 때 눈물이 나고 이 사람을 못 놔주겠고 가슴이 아픈 게 처음이었다. 술을 먹고 남자친구에게 가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결혼하자고 했다. 남편이 막 웃더니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기은세는 “결혼한 지 6년이 됐는데 아직 아이가 없다. (소유진의) 기운을 받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기은세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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