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면 부부! 부부는 서로 같은 곳을 보는 거라던데 아직은 연인이라 서로의 셀카 배경으로 서로를 사용할 뿐.. #그러고보니정반대의이목구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은혜와 노지훈이 한 실내를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19일 결혼식을 앞둔 설렘 또한 전해진다.
이은혜와 노지훈은 오늘(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은혜가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두 사람은 겹경사를 맞았다.
1990년생 노지훈은 축구 청소년대표 골키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The Next Big Thing’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1987년생 이은혜는 지난 2011년 레이싱모델과 개인 인터넷 방송을 겸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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