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지난 19일(한국시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메건 마클이 과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비난한 발언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메건 마클은 평소 페미니스트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선거 개표 당시 “나는 그가 꿈꾸는 세상을 원하지 않는다. 이런 확신이 더욱 생긴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메건 마클은 최근 국내에 리메이크 된 드라마 ‘슈츠(Suits)’ 원작의 주인공으로 해리 왕자와 결혼하며 배우 생활은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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