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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환자 1만6,000명 유치…인천, 글로벌 의료허브 도약"

인천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 인천 헬스케어 시티’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1만6,000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로 하고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매·우호도시 협치, 주력 시장에 마케팅 거점을 구축하는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인천에 특화된 웰니스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다문화 여성을 의료코디네이터로 양성해 서비스질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시행한 공모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총 4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100세 시대, 고령화 대응 특화 의료기술 육성을 통한 인천 메디컬 헬스케어 실현’ 프로젝트를 신청해 국비 2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실버세대 맞춤형 검진 특화 상품으로 ‘부평 힘찬병원 관절치료·나사렛 국제병원 척추치료·한길 안과병원 시력교정·나은병원 뇌혈관질환’을 고령화 연계 상품으로 출시해 중증 질환 관련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의료관광클러스터 고도화 추진’ 공모사업에서도 ‘인천형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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