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송인배 靑 비서관 드루킹 네 번 만났다? “김경수 동석한 자리” 청와대 구린내 진동 “문재인만 모르쇠"

송인배 靑 비서관 드루킹 네 번 만났다? “김경수와 동석한 자리” 청와대 구린내 진동 “문재인만 모르쇠”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전에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포털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드루킹(본명 김동원·49)을 네 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로 나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드루킹을 처음 만난 것도 송 비서관이 드루킹 일행을 만날 때 동석한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송 비서관은 지난달 민정수석실에 드루킹과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민정수석실은 추가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지만 특별히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해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드루킹과 김경수 전 국회의원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의혹이 일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꼬리가 길면 밟히는 꼴”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송인배로 번진 드루킹 사건, 꼬리가 길면 밟히는 꼴이고 고구마 줄기 하나 뽑은 꼴”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드루킹 특검 드라마 주연 : 송인배 김경수 드루킹 조연 : 킹크랩 꼴”이라고 전했으며 “청와대 구린내 진동하는 꼴”이라며 조국 민정수석이 조사 시늉만 했다고 밝혔다.

또한, 또 송인배 비서관, 김경수 전 의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모르쇠”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