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상은 ‘슈츠’의 9,10회에 출연해 장동건-박형식과의 첫 호흡을 맞추며 신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미국 NBC 인기드라마 ‘슈츠’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매 회 화제몰이 중이다.
이에 장유상은 20대 청년 ‘박준규’역을 맡아 더욱 강력해진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 중 박준규는 교통사고에 휘말린 인물로, 그를 변호하기 위해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가 나서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014년 데뷔한 장유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1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최근에는 OCN ‘구해줘’, KBS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통해 다양할 역할로 활약해 신예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장유상이 이번 ‘슈츠’를 통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해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슈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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