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서울 시에 얽힌 노래를 주제로 서울의 옛날 모습을 찾아가는 강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시인이자 대중가요사를 연구해 온 이동순 계명문화대 특임교수가 강사로 참가한다. 사업을 맡은 이훈 이야기경영연구소 대표는 “옛 노래로 서울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아울러 오늘의 서울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60~70년대 서울의 모습을 담은 대중가요가 미래유산으로 보전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3018 서울 미래유산 노래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storybi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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