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은 일 가정양립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여성 인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은 기업이나 도내 희망 지역 모임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강의는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기, 워킹맘들의 퇴근시간 후 활용법 등 맞춤형 주제로 5∼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방문은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게 된다. 지역모임은 아이돌봄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돌봄서비스를 병행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워킹맘 정보창고’ (http://cafe.naver.com/ggworkingmom/)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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