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컬투쇼’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영자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컬투쇼’ 듣는 분들 모두 대박이다. 대세 중의 대세 차원이 다른 먹방요정이 등장했다”며 이영자를 를 소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더불어 김태균이 꽃다발 선물을 건네며 “그동안 어떤 여배우가 와도 꽃선물을 한적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영자가 “꽃 종류는 예쁘기만 하지 가성비가 안 나온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바질이나 민트같은 경우는 바로 따먹을 수 있는데 장미는 가장 실용성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태균이 “이영자 누나를 위해 한상 거하게 차렸다”고 했으나 이영자가 “광고 계약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있다. 6개월 동안 그것만 먹어야한다”며 아쉬움을 표해 다시 한번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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